날짜 : 2020-03-27 (금) 

나훔 2장


1 파괴하는 자(바벨론, 스키타이 등)(니느웨, 앗수르)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그러나 그래 보아야 소용이 없을 것이다.)

2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3 (바벨론 연합군)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쇠가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4 그 병거는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

앗수르를 심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인 바벨론 연합군이 공격해 옵니다.

앗수르는 그들의 침략을 막아보려고 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원수인 앗수르를 보복하심으로 그분의 백성들의 영광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5 (바벨론 연합군)그의 존귀한 자들(잘 훈련된 군대)을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준비하도다

6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7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

8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9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니느웨는 티그리스 강변에 위치한 난공불락의 요새입니다.

그럼에도 바벨론 연합군은 특공대를 이용하고, 강물을 막았다가 터뜨려서 느니웨 성을 무너뜨렸습니다.(역사적 사실)

이에 왕후는 부끄러움을 당하고, 성 안에의 모든 보물은 노략을 당합니다.




10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1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

13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앗수르는 스스로를 사자로 비유했고, 이전에는 많은 것들을 빼앗아서 먹이로 모든 굴들을 채웠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완전히 폐허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악함을 보복하시며 심판하셨기 때문입니다.



나훔 3장

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5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 거리가 되게 하리니
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니느웨 성은 바벨론 연합군의 침략으로 폭력과 살인이 가득한 피의 성이 될 것입니다.
특히 그 성에 있는 마술을 부리던 여사제와 같은 자들은 이제 온 세상 가운데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8 네가 어찌 노아몬(애굽의 테베)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9 구스(이디오피아)와 애굽은 그의 힘이 강하여 끝이 없었고 붓과 루빔(리비아)이 그를 돕는 자가 되었으나
10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의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서졌으며 그의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의 모든 권세자들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11 너도 술에 취하여 숨으리라 너도 원수들 때문에 피난처를 찾으리라
12 네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13 네 가운데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니느웨보다 더 요새였던 애굽의 테베도 무너지고, 애굽 연합군들도 한 때는 앗수르보다 강했지만,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니느웨도 흔들기만해도 떨어지는 무화과처럼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14 (니느웨)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대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나훔은 또 다시 니느웨 사람들에게 바벨론 연합군의 침략과 포위를 대비하여 마실 물을 길러놓고, 성벽을 쌓기 위하여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고 합니다.
15 (그러나)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메뚜기의 일종)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네가 느치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16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7 네 방백(지도자, 장군)은 메뚜기 같고 너의 장수들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한 때 앗수르는 메뚜기처럼 수 많은 백성들과 상인들,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바벨론 연합군의 침략으로 그들은 또한 메뚜기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처럼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18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지도자들)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자고 누워 쉬는 것은 죽은 것을 의미합니다.
19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
앗수르가 바벨론 연합군에게 당한 침략은 회복이 불가능한 것이며 이로 인하여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앗수르에게 무자비한 압제를 당했던 나라들, 특히 유다는 앗수르의 멸망 소식을 듣고서 기뻐할 것입니다.



생각해 보기
1. 하나님께서는 1장에서 이미 앗수르의 보복을 말씀하셨던 것처럼, 2-3장에서 그 구체적인 보복의 모습을 나타내십니다. 아무리 난공불락의 요새를 중심으로, 강한 군대를 일으키고, 강력한 대제국을 이루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에 맞설 수 있는 사람, 나라와 민족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대적하며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 나라와 민족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원수와 같은 관계를 만들고 때로는 그들에게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든 상황과 억울함을 아시는 분께서는 반드시 그들의 악함을 갚아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2. 앗수르는 난공불락의 니느웨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강해지고, 다른 나라를 억압하며 죽이고 그들이 가진 모든 것들을 수탈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자신이 그 고통스러운 일들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지켜보며 억압을 당한 많은 나라와 민족은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동안 하나님의 편에 서지 않은 자들에게는 두렵고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하나님 편에 선 사람들에게는 구원과 회복의 기쁨의 소식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세상의 악한 모든 세력들이 심판을 당하게 될 때 우리 모두는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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