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0-02-22 (토) 

에스겔 42장


(제사장들을 위한 북쪽 방)

1 그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쪽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그 두 방의 하나는 골방 앞 뜰을 향하였고 다른 하나는 북쪽 건물을 향하였는데

2 그 방들의 자리의 길이는 백 척이요 너비는 쉰 척이며 그 문은 북쪽을 향하였고

3 그 방 삼층에 회랑(복도)들이 있는데 한 방의 회랑은 스무 척 되는 안뜰과 마주 대하였고 다른 한 방의 회랑은 바깥뜰 박석 깔린 곳과 마주 대하였으며

4 그 두 방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너비는 열 척이요 길이는 백 척이며 그 문들은 북쪽을 향하였으며

5 그 위층의 방은 가장 좁으니 이는 회랑들로 말미암아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위층이 더 줄어짐이라

6 그 방은 삼층인데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그 위층이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더욱 좁아짐이더라

7 그 한 방의 바깥 담 곧 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길이는 쉰 척이니

8 바깥뜰로 향한 방의 길이는 쉰 척이며 성전 앞을 향한 방은 백 척이며

9 이 방들 아래에 동쪽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으니 곧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더라




(제사장들을 위한 남쪽 방)

10 남쪽 골방 뜰 맞은쪽과 남쪽 건물 맞은쪽에도 방 둘이 있는데

11 그 두 방 사이에 길이 있고 그 방들의 모양은 북쪽 방 같고 그 길이와 너비도 같으며 그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으며

12 이 남쪽 방에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쪽 길 어귀에 있더라

13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에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니 이는 거룩한 곳이라

14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하더라

제사장들은 그들의 방을 거룩하게 구별해야 하며, 그곳에서 늘 제사를 위해서 준비된 상태여야 합니다.




(성전의 담)

15 그가 안에 있는 성전 측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쪽을 향한 문의 길로 나가서 사방 담을 측량하는데

16 그가 측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17 그 장대로 북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18 그 장대로 남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19 서쪽으로 돌이켜 그 장대로 측량하니 오백 척이라

20 그가 이같이 그 사방을 측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길이가 오백 척이며 너비가 오백 척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성전의 담은 성전과 세상의 경계를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 회복하실 이스라엘 백성은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에스겔 43장

하나님께서 다시 성전에 임하심
1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니 곧 동쪽을 향한 문이라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환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환상 같고 그발 강 가에서 보던 환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5 영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6 성전에서 내게 하는 말을 내가 듣고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내 곁에 서 있더라
7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이 음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8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망시켰거니와
9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거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
10 인자야 너는 이 성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이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1 만일 그들이 자기들이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성전의 제도와 구조와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에스겔은 동쪽 문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으로 들어가시고, 성전에 가득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왕들은 하나님의 성전 곁에서 우상을 숭배하고 그들 조상들의 시체를 두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런 모든 것들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성전법에 대해서 말씀하심
(번제단의 크기)
12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13 제단의 크기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약45cm + 약20cm ≒ 약 65cm)이라 제단 밑받침의 높이는 한 척(한 자)이요 그 사방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그 가로 둘린 턱의 너비는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1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래층의 높이는 두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이 아래층 면에서 이 층의 높이는 네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15 그 번제단 위층의 높이는 네 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16 그 번제하는 바닥의 길이는 열두 척이요 너비도 열두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17 그 아래층의 길이는 열네 척이요 너비는 열네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너비는 반 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니라 그 층계는 동쪽을 향하게 할지니라



(번제를 드리는 법)
1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는 이러하니라
1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를 주어 속죄제물을 삼되
20 네가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의 네 뿔과 아래층 네 모퉁이와 사방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21 그 속죄제물의 수송아지를 가져다가 성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지며
22 다음 날에는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삼아 드려서 그 제단을 정결하게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하게 함과 같이 하고
23 정결하게 하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떼 가운데에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드리되
24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25 칠 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물을 삼고 또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떼 가운데에서 숫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26 이같이 칠 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하게 하며 드릴 것이요
27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팔일과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성전법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번제단의 크기와 어떻게 번제를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가장 먼저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기
1.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이 거룩한 방에서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성전의 담은 세상과 성전의 경내를 구별함으로 회복될 하나님의 성전(나라)가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드러내십니다. 이것은 지역이나 위치를 구별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의 삶의 자세와 태도, 목적이 다름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곳에서 그때만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늘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롬12:1-2)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2. 하나님께서는 성전에 다시 임하시며, 그곳에서 다시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곳에 계실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죄악에서 돌이켜야 하며,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킬 것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하는 번제단을 먼저 언급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를 용서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범죄한 상태로 가만히 있기를 원하시지 않고, 적극적으로 그분의 거룩함을 깨닫고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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