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9-09-13 (금) 

시편 91편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찾을 수 없는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너는 말하기를 ")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 말) 하리니

시인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호와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는 자신의 피난처와 요새이며, 나는 그를 의지할 것이다."

3 이는 (하나님)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왜냐하면) 그가 너를 그의 (깃털)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다시 시인은 하나님의 사람이 그분 안에 거하며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이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왜냐하면)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천사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편 92편

1 [안식일의 찬송 시]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2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주께서)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3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시인은 하나님께 감사하여 다양한 악기로 찬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아침마다 밤마다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베풀어 주심이 좋다고 말합니다.
(마치 천지창조의 날마다 하나님께서 좋다고 말씀하신 것을 연상하게 합니다.)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시인은 주님께서 온 우주만물을 직접 창조하신 것을 보면서 감탄하여 찬양합니다.
이렇게 피조물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지혜로운 자입니다.



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9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악인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을 보면서도 하나님에 대해서 알지 못하여 자기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인간이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 즉 타락한 본성에 따라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만 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10 그러나 주께서 내 (힘과 권력)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11 내 원수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생각해 보기
1. 시91편에서, 시인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이 얼마나 복된 사람인지를 노래합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 안에 거한다고 고백할 때, 모든 어려움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도 그를 사랑하셔서 그를 구원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이 없게 하시겠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어려움 속에서 그가 부르짖을 때 건져내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은혜는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보호하심을 받기 위해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그 십자가 그늘에 숨어야 합니다.

2. 시92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안식하셨던 때를 연상하며 노래합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며 좋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사람은 그런 피조물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안식이 아닌 심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알기에 그분을 경배하며 그분께서 공급하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안식일(주일)에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분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과 삶을 회복시키고 풍성한 것들을 채우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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